카카오톡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때 기본 설정은 사진 크기를 줄여서 보내는 것입니다. 이는 카카오톡의 서버 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동 설정이지만, 사용자가 원본 보내기로 변경하면 원본 사진을 그대로 보낼 수 있습니다. 원본 사진을 그대로 보내야 하는 이유는 수신자가 사진을 인화하거나 확대할 때 찍은 사진의 세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 카카오톡 사진이 작은 크기로 전송되는 이유

카카오톡 사진을 작은 용량으로 보낼 수 있는 데에는 사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. 가장 큰 이유는 휴대폰의 저장 용량입니다. 카카오톡과 같은 SNS가 처음 나왔을 때 스마트폰은 실제로 그렇게 많은 저장 공간이 없었습니다. 채팅방에서 채팅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카카오톡의 용량은 필연적으로 늘어납니다. 제 경우, 일년에 한 번 카카오톡을 정리하더라도 이미 9GB 이상을 차지합니다.

채팅방 오른쪽 상단 메뉴로 들어가서 하단의 저장공간 관리를 보면 각 채팅방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채팅방의 용량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채팅 텍스트가 아니라 주고받는 사진과 영상 때문입니다. 특히 그룹 채팅방에서 사진을 보내거나 받으면 채팅방의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. 그래서 용량이 적은 파일을 보내면 조금이라도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다만 사진이나 영상의 용량이 작으면 당연히 화질이 안좋아지니까, 그 문제는 감수하더라도 용량의 압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저용량 포맷으로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사양이 좋아지면서 여유 저장공간이 많이 생겨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. 카카오톡 설정에서 변경해 주시면 원래 포맷 그대로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. 먼저 카카오톡 오른쪽 상단 메뉴로 들어가서 채팅으로 들어가세요.

채팅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사진 화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사진 화질이 낮으면 터치해서 원본으로 변경하면 됩니다. 마찬가지로 영상 화질이 표준 화질이면 고화질로 변경하면 됩니다. 영상이 고화질이고 원본이 아닌 이유는 8K 등 초고화질 영상의 경우 원본으로 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어쨌거나 이렇게 변경하면 카카오톡에서 지원하는 최대 화질로 영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.